의료기술직공무원 인강 활용,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 2021년 의료기술직 수험장 후기
- 2021년 2월 27일 경기도 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 후기입니다
저는 4개월 준비해서 완벽하게 본 것은 아닙니다. 2회독 정도 하고 시험봤습니다. 공중보건은 조금밖에 공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쉬었습니다. 올해 공중보건 과목이 쉽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리네요.. 저는 아니지만 100점을 맞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ㅜㅜ 저는 모의고사로 연습할 때 쉬운 문제 먼저 보는 게 나은 것 같아서 공중보건 문제를 먼저 풀고, 생물 문제를 풀었습니다. 먼저 공중보건 문제를 풀 때 확실한 것은 마킹을 하면서 풀고, 중간에 헷갈리는 내용이나 정답이 정확하지 않는 문제들은 넘기고 풀어서 다 푸는데 한 5분..? 그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풀면서 중간에 조금 막히면 일단 넘어가면서 풀고, 그 다음 바로 생물을 풀었습니다. 생물은 ㄱ, ㄴ, ㄷ 때문에 첫 문제부터.. 살짝 헷갈렸습니다. 공중보건을 풀 때와는 속도부터 많이 차이가 있었는데요. 푸는데 시간이 부족했고, 중간 중간에 막히는 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술술 풀어나가지 못했고, 고민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생물 문제도 다 풀었을 때 10분? 정도 남은 상황이었는데, 바로 공중보건에서 넘기고 왔던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생물 문제 중에서 염색체지도 문제가 나오면 쉽게 풀 수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a-b 40% 이여서 제일 멀었고 나머지는 10%이나 12%였는데 이때까지 풀었던 문제는 거리가 딱 맞아 떨어지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딱 떨어지지 않아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 오류라는 이야기도 있고, 원래 염색체는 딱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라 상관 없이 a와 b가 가장 멀기 때문에 a와 b가 멀리 있는 선택지가 답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어떤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돈 문제도 나왔는데, C말단이 먼저인지 N말단이 먼저인지 헷갈렸고, 포밀메사이오닌 이 제거되는데 메사이오닌이 포함된 선택지여야 하는지 아닌지 헷갈렸습니다. 헷갈린 것은 더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서..ㅠㅠ (복원 문제 있는 곳으로 가면 잘 나와있을 거에요.) 시험을 볼 때 마킹을 하면서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확신하는 문제들은 미리 마킹해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계도 필수입니다~!!!! 시계가 없는 시험장도 있고 시계가 잘못되어 있는 시험장도 있어서 시계는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물론 감독관님이 10분전 5분전 알려주시기는 하지만 안 알려주시는 감독관님들도 있을 수 있으니 꼭 가져가세요~!
"대방교육원 daebang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