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구사 2022 달라지는 시험 <충청남도>
■ 보건연구사 공중보건 응시자격 변경
□ 변경 전
보건학, 의학, 한의학, 치의학, 약학, 한약학, 간호학, 화학, 생물학, 식품학, 식품가공학, 수의학, 위생공학, 유전공학 및 관련 계통의 학을 전공한 학사학위 소지자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 변경 후
보건학, 의학, 한의학 치의학, 약학, 한약학, 간호학, 화학, 생물학, 식품학, 식품가공학, 수의학, 위생공학, 유전공학 및 관련 계통의 학을 전공한 석사학위 소지자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
보건연구직 <공중보건> 시험과목 변경
변경 전: 보건학, 역학, 식품화학
변경 후: 보건학, 역학, 미생물학
보건연구사 3년간의 공부과정! 멘탈관리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긴 수험 기간 끝에 보건연구사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공부법은 개인마다 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보건연구사는 처음부터 꼼꼼하게 공부하기보다는 빨리 지치지 않게 페이스 조절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 커리큘럼대로 가볍게 따라가면서 복습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년 새로운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같은 내용을 또 듣는 거라 돈 아깝다 생각할 수 있지만 놓치는 부분들이 매번 보였습니다. 그리고 헷갈리는 내용도 다시 잡혀서 고득점으로 마침내 합격했다 생각합니다. 긴 시간을 공부했지만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보건학
처음 보건학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막막해 보였습니다. 보건학은 매일 수업을 듣고 그 내용을 정리하면서 무작정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지속적인 반복이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진아 교수님도 수업 초반에 처음부터 다 외우려고 하면 지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교수님 말씀만 믿고 따라갔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한 번 더 강조해 주셔서 암기가 쉬웠습니다.
역학
역학은 수업을 들을 때와 혼자서 실제로 문제를 풀었을 때 격차가 크게 났습니다. 복습할 때도 혼자서 해보면 금세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계속 반복해서 수업을 들으니까 나중에 혼자서 문제도 술술 풀 수 있었습니다.
미생물학
미생물학은 정규 강의가 없어서 공부할 때 힘이 들었습니다. 교재는 Brock의 미생물학으로 공부를 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문제가 여기서 안 나오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지만 이 또한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합격 점수는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생물은 공부하면서 가장 곤란했던 게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거였습니다. 서울시 기출문제를 토대로 해서 나름대로 공부 범위를 정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면접시험 준비
필기에서 떨어지던 시절에는 제발 면접이라도 가봤으면 좋겠다고 바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면접을 준비해야 하니까 면접 준비가 더 압박감이 심했습니다. 저는 첫 면접 때 식사도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면접에서 떨어지고 다음 면접을 준비할 때는 철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 준비는 문정호 교수님 면접특강을 들었고 대방고시학원에서 운영하는 품격 카페에 도움을 청해서 면접 기출문제도 풀었습니다. 또한 면접의 모든 답변을 평정표에 맞춰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필기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면접도 고려하면서 공부하시라는 겁니다.
면접 때 제가 주로 받은 질문은 법정 감염병과 역학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감염병이랑 역학 공부할 때 말로도 설명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장수생 멘탈과 건강관리법
수험 생활을 시작하면 가장 힘든 게 멘탈 관리입니다. 공부하는 분들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면서 건강도 안 좋아지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그니까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운동이나 산책도 하고 자신을 위한 소확행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저만의 힐링 방법을 찾았더니 멘탈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해에 합격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안진아 교수님이 힘나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방법은 개인마다 맞는 게 다르니 꼭 건강 챙기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대방고시 [https://blog.naver.com/hajae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