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까지 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접수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교육행정 9급 일반의 경우 서울 207명 선발에 3573명이 접수하여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도의 경우 556명 모집에 4991명이 지원하여 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지역은 울산으로 27명 선발에 685명이 지원하며 2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충청남도 2권역은 109명 선발에 456명이 지원하여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권역은 73명 선발에 729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강원도는 107명 선발에 925명이 지원하여 8.64대 1을 나타냈고 경상북도는 96명 선발에 1424명이 지원해 14.8대 1, 전라남도는 113명 선발에 1408명이 지원해 12.5대 1, 전라북도는 169명 선발에 1750명이 지원해 10.36대 1 을 각각 나타냈다.
이밖에, 광주 21.86대 1, 경상남도 12.5대 1, 대구 18.1대 1, 대전 15.6대 1, 부산 21.1대 1, 세종 22.2대 1, 인천 10.7대 1, 제주 19.6대 1, 충청북도 11.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일정은 각 지방 교육청의 일정에 따라 다를수 있으므로 각 지방 교육청 홈페이지의 채용요강을 참고하여야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 이번 필기시험은 교육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고교교과목 및 선택과목 제도가 폐지되고 치뤄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며 " 이미 치뤄진 다른 직종 공무원시험에서 전문과목의 난이도가 상승한 경우도 있으나 기본에 충실하며 철저한 전략과 알찬 대비로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은 누구나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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