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군무원을 선택한 이유
일단 저는 시간이 많이 촉박했고, 그래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개를 검색을 하다 보니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네이버 카페나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니까
두 개가 나왔는데 그중에 샘플 영상을 보고 후기도
많이 보라고 해서, 기존의 영상 이렇게 저처럼
인터뷰해 주셨던 분들 후기나 글로 써주셨던 그런 것들
다 보고 하니까 저는 고민을 그렇게 오래 하지 않았어요.
후기를 봤는데 그분들이 좋은 말만 했든 어쨌든,
제가 샘플 영상 보면서 느꼈던 게 그 후기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제가 좋았던 것이 뭐였냐면, 교수님들이 샘플 영상에도
자신감이 막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게 느껴져서
이분들 믿으면 내가, 물론 다른 분들보다 늦게
시작하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겠구나.
특히나 국어 문정호 교수님의 그 자신감과,
국어가 제일 어렵다고 봤기 때문에,
국어를 좋아는 하지만 시험은 또 다른 문제라
그 샘플 영상 보면서 너무 좋았고.
또 정보사회론은 뭐 고민할 것도 없이 이동훈
교수님이었고. 다른 두 분도 샘플 영상에서 정말 저는
다 느꼈어요. 그런데 그게 수업이 끝날 때까지 정말
똑같았어요. 실망한 것도 없었고.
그래서 샘플 영상 보고서 사실은 마음이 굳힌 상태였고.
그다음에 홈페이지 구성이 다른 곳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저는 어쨌든 인강생인데 제가 홈페이지를 계속
접해서 공부할 텐데 좀 불편한게 바로 한 번에 느껴져서
사실은 책도 그렇고 뭐든지 제가 보고 싶어야
또 보잖아요.
특히 인강은 계속 반복해서 봐야 하고 또 어떨 때는
속도를 빨리해서 해야 하는데,
다른 곳은 조금 저는 그게 불편해가지고.
저는 고민 오래 하지 않고 ‘하이클래스다. 이름도
너무 좋다, 하이클래스.’ 그러면서 바로
등록했었습니다.
군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저는 사실 ‘맘시생’이라고 하죠. 저는 엄마로서,
나이가 40대에요. 그런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직장을 그만두고, 어떻게 보면 경력이 단절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도 저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맘시생이, 그리고 경력 단절 여성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는 마음보다는, 제가 할 수 있다는
그냥 그런 결심을 하고 나니까,
그리고 하이클래스 믿고 인강 진도를 따라가다
보니까 결국에는 합격을 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실 것이고, 특히 저와 같은
맘에 생들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실 텐데
저는 학원을 믿고 따라가시면 된다고,
이게 광고용이 아니라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기도 했지만
제가 어찌 되었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면
하루에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가족들 돌보는 시간
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다 활용해서 밥을
먹다가도 화장실에 앉아서도 저는 공부를 했었거든요.
이렇게 절실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시면 어쨌든 도전을 하고 나면 해야 되잖아요.
엄마로서 모범을 보이는 마음도 있고,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하시면 누구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또 맘시생이라고 해서 절대 ‘나는 아이 때문에 안돼,
나이 때문에 안돼, 남편이 반대해서 안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합격하면 다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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