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직공무원 4개월 단기합격, 문제풀이를 통한 선택과 집중
2022-11-30

수험 기간 및 공부시간

대방고시 인강 덕에 4개월 만에 단기 합격했습니다. 아직도 얼떨떨해요. 공부시간은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 이르면 11시 늦으면 1시까지 충분히 자고 밥을 먹으면 졸려서 먹지 않고 바로 공부 시작했습니다. 5시 넘겨서 공부를 끝내고 밥을 먹고 10시까지 다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생물과 공중보건 이론 위주로 공부하였고 의료법규는 한 달 반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공부 방법 및 대방고시 활용법

먼저 생물은 인강 마지막에 항상 기출문제 중에 오늘 배운 내용을 풀어오라고 집어주시는데 저는 다음날에 복습 후에 풀어서 복습 효과를 증대시켰습니다. 강의는 하루에 3~4개씩 들었고 단원이 끝나면 나오는 적중 예상문제는 단원이 다 끝나기 전에 연결되는 내용의 수업이 끝날 때마다 조금씩 풀었고 단원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통으로 풀었습니다. 인강을 다 들은 후에 다시 반복할 시간은 없어서 바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은 10회독 넘게 틀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그 후에 모의고사를 출력하여 올해 문제뿐만 아니라 작년 모고 문제까지 출력하여 풀어보았고 정말 많이 틀려서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모고 강의는 틀린 문제 위주로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기출문제를 출력하여 정말 시험 보는 것처럼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 모의고사나 기출 시험지 중 틀린 것을 다시 풀어보고 외우도록 했습니다.


공중보건

공중보건은 솔직히 강의를 다 안 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책 두 권 중 한 권은 인강을 다 들었고 두 권은 그냥 눈으로 읽고 단원 문제 풀고 바로 기출 넘어갔습니다. 기출은 5번 정도 풀어봤고 양이 방대한 파트가 몇 개 있어서 회독을 많이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인강을 도중이 안 들은 만큼 기출에서 틀린 문제는 다시 공부하고 그래도 계속 틀리는 문제들이 있어서 노트에 오답을 하고 매일 밤 봤습니다. 특히 공중보건은 외우는 수치라든지 그런 게 많은데 자료로 제공해 주신 프린트물을 뽑아서 보았고 눈에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보는 것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외우는 게 수치는 확실히 잘 외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안 외워지는 것들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기출 후 모의고사를 출력해서 풀었고 정말 어려웠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의료법규

법규는 너무 늦게 시작한 감이 있어서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일단 인강은 교수님께서 경험에 빗대어 말씀해 주셔서 이해도 잘되고 기억도 수월했습니다. 인강을 다 듣고 기출문제를 10번 이상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기출 자료 전체를 다 풀어도 틀린 개수가 2 3개 정도만 되도록 그것도 몰라서가 아닌 실수로 틀리는 정도 수준까지 반복했습니다. 모의고사도 기출문제와 수준이 비슷해서 좋았고 엉뚱한 문제가 없어서 더 실제 시험처럼 풀었던 것 같습니다. 법 개정으로 인해 교수님께서 헷갈리셔서 강의에서 잘못 알려주시는 게 몇 개 있었지만 바로 수정해 주시기도 하고 헷갈리면 법제처에 검색해 보면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법령에서 제일 힘들었던 건 장관인지 차관인지 위원회가 몇 명인지 이런 것 들이었는데 안 외워지는 것들만 따로 10명이면 10명끼리 이런 식으로 순서대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분류해서 문제에 나오면 아 맨 왼쪽에 적혀있었으니까 10명이구나 하는 식으로 적용했습니다.


시험 팁

제 생각에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처럼 시간이 없어서 단기로 하시는 분들은 기출문제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대방고시 모의고사 꼭 풀어보세요. 모고 인강도 귀찮다고 넘기지 마시고 들어보세요 그리고 특강 꼭 들으세요 저는 거기서 박태양 교수님 지나가듯 말씀하신 게 시험에 나왔어요! 또 생물은 작년 모의고사도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박태양 교수님이 이슈가 될 것 같은 트렌디 한 문제를 모의고사 문제로 출제하시는데 지방은 한발 늦게 다음 연도에 시험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제가 잘 안 외워지는 것들을 따로 적어둔 노트를 다시 읽어보았고 공중보건 프린트물과 핸드북, 의료 법규도 비법노트를 구매해서 가져갔습니다. 생물은 당일 본다고 점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지 않았지만 책이 없으면 불안할 것 같아서 멘탈을 위해 기본서를 가져갔습니다. 시험을 한 달 정도 앞두고부터는 안 외워지는 것들은 꼭 따로 적어두시길 바랍니다. 자주 보고 떠올리다 보면 외워지니까요! 그리고 마킹 실수 조심하세요. 저도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막상 가니까 마킹 3개나 잘못했더라고요. 꼭 검토해 보시고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합격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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