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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공무원 시험 준비 / 간호직 필기시험/면접시험 준비 팁 공유!
2023-08-02

■ 필기시험

공부 방법이라고 거창하게 말 할만한 것은 따로 없습니다.

저는 강의는 빨리빨리 듣고, 저만의 노트 정리를 해서 그 노트를 보고 암기를 했습니다.

12월 ~ 1월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이때, 굉장히 힘들었지만 공고 발표가 나와서 이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공고 발표로 인해서 제가 겪었던 슬럼프는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더라고요.

시험까지 약 한 달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하루에 10시간.. 11시간.. 12시간.. 이렇게 공부하면서 달렸습니다.

이때 만약 공고가 발표되지 않았다면 저는 계속 슬럼프 상황으로 보내고 있었을 것 같아요.

■ 시험 당일

저는 시험 당일에는 일찍 가서 자기 자리를 확인하고 그 분위기에 적응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정리를 했던 노트를 들고 가서 빠르게 보시면 좋습니다.

책을 많이 무겁게 들고 가도 가서는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다 못 봅니다.

■ 면접 준비

이번에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낮아서 동점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면접이 중요했던 거 같아요.

저는 큰 병원에서 일을 했던 경력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2년 안에 한 봉사활동 사항도 없어서 불리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지만, 끝까지 노력을 한 결과 지금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현재 불리한 조건인거 같아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세요!

제가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저는 잘 모르는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변하려고 말을 했던 거 같습니다.

잘 몰라도 제가 아는 걸 말씀드리겠다 하고 이것저것 말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지역은 특히나 경쟁률이 높아서 숙지해오겠다고 이야기 하면.. 뭔가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질문 중에 '전공 및 지역사회 실무' 관련 질문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전공이나 실무 질문보다는 인성이나 경험형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들었는데.. 저는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서 면접 때 정말 많이 당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은 일부러 당황시키려고 한 거 같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답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한 대처 능력, 자신감 등을 보려고 한 거 같았습니다.

특히나 저 같은 경우에는 봉사도 없고, 경력도 적어서 이 곳에서 당락이 판가름 날 거 같았습니다.

어려운 질문도 많았고, 답도 전혀 모르겠었지만 저는 그냥 아는 대로 답변 드렸습니다.

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고, 첫째, 둘째, 셋째, 이렇게 우선 순위를 나누고 사찰 조사나 지역보건의료계획서 이런 것도 막 말하고 했습니다. 뭐라고 답변을 했는지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당황스러웠습니다.

요점은 잘 몰라도 똑 부러지는 태도와 아는 척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 후기가 지금 나온 경채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슬럼프가 와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하고 공부를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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