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고를 통해 10월 17일 시행 예정인 2회 경채시험은 당초 13명에서 17명으로 선발인원이 늘었다.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7급 공채를 포함한 선발 규모는 25명에서 29명으로 늘었다.
신설 및 증원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연구직 3명이 증원됐으며, 전산 7급 1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이는 감염병 진단 기능 강화와 정보보호 및 사이버침해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서다. 전산 7급의 필기시험 과목은 네트워크보안과 소프트웨어 공학, 정보보호관리 등 총 3과목이다.
학력 및 자격제한도 함께 전했다. 전산 7급 응시자는 공고에 게재한 학력 및 자격을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 전까지 취득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인사혁신과 인재채용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편, 10월 17일 시행하는 대구광역시 필기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다. 9월 22일(화)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5일(목)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양일간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4일(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