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과 식품화학 공부를 하실 때 암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전공 과목은 흐름보다는 암기! 암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기본부터 차근차근 정해져 있는 내용들을 암기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회독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큰 제목이나 소 제목부터.. 큰 틀을 잡고 암기하시고 회독하면 더 세분화 하면서 자세하게 암기하실 수 있고, 그러면 전공 과목은 큰 걱정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장미 선생님께서 기본 강의 때도 심화 강의 때도 항상 프린트를 나눠주시는데, 그 자료 잘 활용해서 하루에 적정한 수준 이상은 꾸준하게 암기하셔야 나중에 편합니다.
진도가 나갈수록 외워야 하는 양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씩 꾸준하게 암기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를 하시면서 암기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기출로 넘어가는 걸 두려워 해시면 안됩니다. 틀리면 외우는 것이고, 기출도 계속 회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 때 정답만 푸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보기들도 공부하면 이중으로 복습이 될 수 있습니다. 장미 선생님 기출문제집은 필기할 공간이 많습니다. 옆에 정답이 아닌 보기들도 어떤 것이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서 공부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면접 준비
필기 공부만 계속 했던 저에게는 면접 준비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면접 자료에 착실히 답변 달아보고 외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예상 질문에 답변을 달고 외우는 것은 너무 양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공직관, 경험, 직무 등 크게 나누어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면접 준비하실 때, 자기소개, 지원 동기, 4대 경험 - 성공, 실패, 봉사, 창의 등 면접에서 거의 반드시 질문 되는 내용은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질문에도 이 준비한 내용을 녹일 수 있게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말 재료에는 내 경험을 녹여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식형 답변 말고는 답변 "나는 이와 관련 된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공직에서 이런 점을 어필할 수 있다."로 마무리 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말 재료를 정리해 두시면 답변하는데,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충청북도 식품위생직은 30분이라는 긴 시간을 면접 보기 때문에 식품위생직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을 생각 해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을 준비해 본 입장에서 저는 면접 스터디는 정말 필수라고 느껴집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의 면접을 하는 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내가 답변할 때 어디를 보는지 손은 어떻게 움직이는 게 좋은지 등을 보고 생각하면서 고쳐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